해돋이 명소 전국 정리

연말이 되면 항상 새로 맞이할 새해를 기다리게 됩니다. 12월 31일 날 해돋이를 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합니다. 친구, 가족, 연인과 새해를 맞이해서 해돋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여행으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전국 해돋이 명소를 정리해봤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기를 바랍니다.

해돋이 명소

 

해돋이 명소 전국 정리

해돋이 명소

해돋이를 보기 위해 추운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괜스레 뿌듯함을 안겨줍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몸은 추워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강릉 정동진

해돋이 명소

해돋이 장소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강릉에 위치한 정동진입니다. 동해바다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인기 많은 장소입니다. 특히 정동진 해변에서 보는 일출은 최고로 꼽히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방파제 앞에 펼쳐진 바다, 모래시계 공원이 있습니다. 정동진은 해돋이뿐만 아니라 '강릉'하면 떠오를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차를 타고 가도 좋고 기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서울 경복궁과 호암산

해돋이 명소

 

경복궁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입니다.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은 2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울에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경복궁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

 

호암산은 관악산 서쪽 끝에 위치해 있는 산입니다. 금천구에서 새해 첫 일출 맞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호암산 정상에 오르면 관악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산보다 짧은 등산코스를 통해 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울릉도

해돋이 명소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큰 섬인 울릉도입니다.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여행 장소이기도 합니다. 섬에서 일출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내수전 일출전망대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안개가 끼지 않고 맑은 하늘이라면 독도가 가깝게 보이기도 합니다. 거북바위, 코끼리 바위, 나리분지, 관음도 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가는 곳마다 바다가 보여서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울산 간절곶

해돋이 명소

 

울산의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 명소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장소입니다. 주위에는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이 있습니다. 간절곶에 위치한 등대는 바다 쪽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등대는 흰색입니다. 등대 앞에 보이는 숲은 솔 숲이며 꼬불꼬불한 모양입니다.

 

충남 태안 안면도

해돋이 명소

 

충남 태안에 위치한 안면도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 일몰 명소입니다. 할미 할아비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만조, 간조로 서해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경북 포항 호미곶

해돋이 명소

 

경북 포항 호미곶의 특징은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경우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의 최동단에 위치해 있는 장소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돋이뿐만 아니라 해가 지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포항에 간다면 필수로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상생의 손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상생의 손을 기준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합니다.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해돋이 명소

 

전북 부안에 위치한 변산반도 국립공원입니다. 내부에는 원불교 5대 성지 중 하나인 원불교 변산 성지가 있습니다. 변산은 변산반도에 있는 산입니다.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과 바다가 함께 있는 곳에서 일출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강원도 태백산

해돋이 명소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북 봉화군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태백산 정상에 올라가서 해돋이를 본다면 1월 1일이 1년 중에서 가장 뿌듯했던 날로 기억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입니다. 추위를 이겨내고 등반에 성공하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해돋이 명소

 

새로운 마음과 다짐을 가지고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과 기도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월 1일 신년에 떠오른 태양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의 1년의 새로운 시작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